대구 북구 대현동 경북대학교 인근 이슬람사원 건립을 둘러싼 건축주와 주민들 간 대립에 대구 북구청이 공사 중지 처분을 내렸지만 법원이 건축주의 손을 들어줬다. 대구지법 제1행정부(부장판사 차경환)는 1일 이슬람사원 건축주인 ‘다룰이만 경북엔드 이슬라믹센터’ 등 8명이 대구 북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‘공사 중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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