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연대공간인 (사)꿀잠은 영등포역 인근 4층짜리 빌라건물에 둥지를 틀고 있다. 노동자 숙박시설, 사무실을 모두 갖추고 있고 1층 카페에는 청소 노동자, 대리운전기사 등 휴식공간이 필요한 노동자가 자유롭게 쉬다 간다. 차별 없는 노동환경을 만들고자 애쓰는 꿀잠의 김소연 운영위원장을 지난 4일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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